서촌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촌 오무사 :: 분위기 좋은 서촌 카페이자 와인바 서촌에서 저녁을 먹고 오래 앉아있기 불편해서 2차 장소를 물색하던 중 발견한 오무사. 역에서 좀 떨어진 조용한 주택가쪽에 위치해있었는데, 외관이 작고 아늑한 느낌이 들길래 홀리듯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천장까지 전체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더 아늑한 느낌이 든다. 향도 은은한 향 냄새? 나무냄새? 같은 게 나서 자연스럽게 차분해진다. 좌석수도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 알고보니 되게 인기있는 가게라 사람 많은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꽤 길다고 한다. 우리는 되게 늦은 시간에 가서 자리가 꽤 많았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어두워서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는데, 사실 우리는 그 전 식당이 어두웠던 터라 좀 더 밝은 곳으로 가기 위해 자리를 옮겼는데...... 어쩌다보니 더더더 어두운 곳으로 들어왔다;ㅋㅋㅋ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