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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걸어보자/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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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알차게 즐기기(2)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갔다면 놀이기구만큼, 어쩌면 더 재밌는 퍼레이드를 놓치면 아쉽다. 시간마다 여러가지 쇼가 있는데, 나는 그 중 3가지 공연을 봤다. 3가지 모두 진짜 정말정말정말 좋았다. 1. 워터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가기 전부터 이건 꼭 봐야했던 공연! 하루에 딱 3번 하는데, 놓치기 말고 꼭! 보길! 사람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몰리는데 공간이 넓어서 왠만하면 다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서 물을 다 맞을 수 밖에 없는 구역에 앉을수도..ㅎㅎ 이곳에서는 뭐든 상상 그이상을 보여주는듯. 스케일이 진짜 남다르다. 이래서 다들 가격이 비싼데도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몇 번씩이나 가나보다. 워터월드 공연도 헉!소리나게 좋다. 2. 호그와트 매지컬 셀레브레이션 해가 진 이후의 해리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알차게 즐기기(1) 하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올인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 오픈시간에 맞춰갔다. 오픈시간에 날짜마다 다른 것 같았는데, 우리는 9시 30분 오픈이라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날짜별 오픈시간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usj.co.jp/kr/parkguide/201906.html 운영시간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USJ 2019.06 1(Sat) 9:00 〜 20:00 2(Sun) 9:00 〜 20:30 3(Mon) 9:00 〜 20:30 4(Tue) 9:30 〜 20:30 5(Wed) 9:30 〜 20:30 6(Thu) 9:30 〜 20:30 7(Fri) 9:00 〜 19:00 8(Sat) 9:00 〜 20:30 9(Sun) 9:00 〜 20:30 10(Mon) 9:00 〜 ..
오사카 551 호라이만두/돈카츠와코 1. 551 호라이만두 오사카 가기 전부터 친구가 여기 만두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항에도 있길래 시간 안 맞으면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먹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곳마다 보였다ㅎㅎㅎㅎ 몇번을 못 본 척 하다가 유니버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메다역에서 결국 들렸다. 우메다 백화점 지하에서도 본 것 같은데, 확실히 지점이 여러군데라서 접근성이 좋다. 저녁을 먹고난 후라 배가 불러서 맛만 볼겸 왕큰만두랑 교자를 포장해서 숙소로 왔다. 왕만두는 2피스에 380엔, 교자는 10피스에 340엔. 배가 불러서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교자는 10피스가 제일 작은거라 아쉬웠다ㅠㅠ 그래도 교자를 포기할 수 없어서 사왔는데, 배가 불러도 맛있었다ㅎㅎ.. 왕만두는 기대 안 했는데, 겨자에 찍어먹으니까 넘 ..
오사카 타코야키 맛집 2곳 1. 우메타 하나타코 우메다역 근처에 타코야끼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간 곳이다. 우메다역에서 어느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헤매다가 역 바로 앞에 있는 큰 횡단보도를 건너니 바로 긴 줄이 보였다. 누가봐도 맛집처럼 보였다. 비가 부슬부슬내리는데도 건물 밖까지 줄이 꽤 길었다. 주문을 하면 먹고갈건지 들고갈건지 물어보는데, 들고 간다고 해놓고 주변에서 먹으면 안 된다고 했다. (주변 상가에 민폐) 그래서 우리는 먹고가기로! 앉아서 먹을 곳은 없고 서서 먹는데 자리는 순서대로 마련해주니 걱정할 필요없다. 여기서는 네기마요를 먹어야된다길래 네기마요를 주문했다. (6개에 550엔) 파가 듬뿍 올라가있어서 느끼함도 잡아주고 완전 맛있었다! 기다려서 먹을만한 맛이다. 배가 별로 안고픈 상태에서 먹..
오사카 초밥 맛집 추천 :: 카메스시 초밥맛집을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마침 우메다쪽에 갈 일이 있어 카메스시를 방문했다. 구글지도에 검색해서 갔는데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않아서 하마터면 코앞에서 다른 초밥집에 갈 뻔;;; 카메스시는 마주보고 2군데서 운영하는 것 같았다. 2명인데다가 저녁치고는 좀 이른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내부는 다닥다닥 진짜 좁긴 좁았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가격별로 다른 색깔의 칩(?)같은걸 저기다 꽂아준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초밥을 만들어서 접시에 올려준다. 위생적인 면에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우리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그런지 글쎄... 초밥을 먹기 전 생맥주부터 시켰는데, 와... 맥주가 너무 맛있었다. 되게 고소하고 시원한 맛! 메뉴판 보고 끌리대는대로 이것저것 시켰는데, 진..
오사카 여행 :: 여행 전 미리 준비해서 돈 아끼기 여행 전 주유패스를 구매해야하나 엄청 고민했지만, 주유패스 무료 관광지를 여러군데 가지 않는 이상 별로 효율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패쓰. 대신에 우리나라 티머니같은 "이코카카드" 2000엔(1500엔 충전+500엔 보증금) 교토 당일치기를 위한 "한큐패스" 공항을 편안하고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라피트왕복권" "유니버셜 입장권" 이렇게 4가지를 미리 구입해서 갔다. 주로 구입하는 곳은 마이리얼트립, kkday, klook 이 세군데 같길래 그 때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골라서 구입했다. 이코카카드는 여기서 17900에 구입 https://www.kkday.com/ko/product/18574 【교통카드】 간사이 이코카 카드 (일본 현지 수령) ICOCA 카드를 이용해 간사이 지방을 여행하세요..
오사카 숙소 추천 :: CATALYST ART HOTEL 위치가 좋은데 저렴하고 깨끗한 오사카 숙소를 찾던 중 발견한 CATALYST ART HOTEL !! 오사카에 있는 3박4일 내내 여기서 묵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가기 전에도 혼란스러웠는데, 라쿠텐 스테이 호스텔과 같은곳! 아마 이름이 바뀐 것 같다.** 우선, 위치! 신사이바시역과 나가호리바시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어서 어디든 이동에 편리했다. (나가호리바시와 조금 더 가까움) 역에서도 도보 5분~10분 정도밖에 안 걸리고 신사이바시 쇼핑센터 같은 경우엔 도보로도 충분히 갈만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근처에 3가지 편의점(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이 모두 있기 때문에 아침이나 간식 등등 먹을거리 사러 가기 편리해서 정말 좋음 ㅠㅠㅠㅠㅠ 우리는 여성전용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3층 자체가 여성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