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r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루 리마 세비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a Mar 그래도 페루에서 세비체는 한 번 먹어줘야하지 않겠냐며 여행 막바지에 세비체 맛집을 열심히 찾아봤다. 그렇게 발견한 곳, La Mar 예약없이 가면 웨이팅이 길다고했는데, 딱히 계획한 일정도 없고해서 예약없이 그냥 무작정 찾아갔다.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가서 그런지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페루에서 갔던 식당 중에 가장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던 식당. 손님들도 거의 다 경제적인 여유가 느껴졌다; 이전에 이카에 있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격차가 더 심하게 느껴졌다. 식당 내부 사진 찍는걸 깜빡했는데, 내부가 꽤 넓다. 그런데도 사람이 꽉차서 시끌시끌하다. 굉장히 활기찬 분위기. 직원도 굉장히 많았는데, 정신없어보였지만 친절해서 좋았다. 기본으로 감자칩과 고구마칩, 소스가 제공되는데 이게 진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