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십리 엽기꼼닭발 :: 인생닭발을 만나다. 유튭 보다가 갑자기 갑자기 닭발에 꽂혔다. 그것도 숯불닭발. 집에서 왕십리는 굉장히 먼데도 이걸 먹겠다고 친구를 꼬드겨서 왕십리까지 갔다. 웨이팅이 길다는 소식에 일부러 오픈 시간 맞춰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헐. (평일 4시 오픈인데 3시 50분쯤 도착) 그리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만석 ...^^ 아니 이렇게 어중간한 시간에 만석이라니. 심지어 평일인데? 기대감이 더 커졌다. 무뼈닭발 2인분에 수란탕, 주먹밥까지 주문! 하... 정말 영롱한 자태. 맵찔인데 닭발은 그래도 매워야 되는거 아니냐고 중간맛 시켰는데, 진짜 맵긴 매웠다. 매운맛은 어떻게 먹는거지 대체...? 헥헥거리면서 먹었는데 다음번에 갔을 때도 중간맛 시킴....ㅎㅎ (한신포차 국물닭발보단 안 매움) 그래도 깻잎에 싸먹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