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네라스투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망스러웠던 쿠스코 파비앙 투어 후기 쿠스코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여행의 핵심 중 하나인 마추픽추를 위해 투어를 알아봤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파비앙투어를 모두가 강추했다. 거의 찬양했다. 그래서 믿고 파비앙 투어를 찾아나섰다. 아르마스 광장에 한국어로 된 간판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르마스 광장을 몇바퀴 돌아도 우리 눈에는 그 간판이 안 들어왔다. 다시 가게 하나씩을 살펴보며 돌다보니 파비앙 사무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확한 명칭은 "Golden Tour"였다. 페루레일 사무실 근처에 위치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페루레일도 직접 다 예약해줘서 편했다. 그렇게 찾아간 파비앙 투어는 소문대로 굉장히 친절했고 자세히 알려줬다. 사실 가격적인 측면만 봤을 땐 다른 곳보다 저렴한지는 모르겠더라. 그래도 이정도로 친절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