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규모가 큰 스린야시장 '대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인 '야시장' 가장 먼저 간 곳은 타이베이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스린야시장이었다. 젠탄역에 내려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같이 가다보면 야시장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야시장 입구 전부터 먹거리가 잔뜩 있었다. 가기 전까지만 해도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해야지 했었는데, 막상 가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에 질려서 의욕이 훅 떨어졌다. 게다가 대다수가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거라 꼭 사먹어야지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먹거리 트럭들을 지나 계속 가다보면 스린시장이 등장한다. 이 안은 바깥보다 더더더더더 복잡하다. 정말 정신없다. 입구쪽에는 파우치나 천가방같은 게 많이 있다. 대충 다 둘러본 다음 지하로 내려갔다. 식당들은 지하에 다 몰려있었다. 푸드코트인가보다. 뭐 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