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먹어볼 것!

1. Asado 아사도 ::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소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숙소근처 굉장히 저렴한 아사도집

유명맛집 Don Julio / 우측 고기는 놀랍게도 Half 사이즈

 

* 주요 부위 메뉴판에서 찾기 *

- Bife de lomo 등심

- Bife de chorizo 갈비

- Bife de cotilla T본스테이크

- Chorizo 순대같이 생긴 소시지

- Parillada 모듬아사도 (5가지 부위별)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르헨티나는 천국일 것 같다.

우리나라보다 훨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더 저렴하게 많이 먹고싶다면 까르푸에 가서 소고기를 사서 구워먹으면 된다.

 

 

하지만, 우리처럼 맛있게 구울 자신도 없고

구워먹기도 귀찮은 사람이라면 식당에 가서 사먹는 것도 괜찮다.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식당에 간다고해서 엄청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다.

 

 

2. Empanada 엠파나다 :: 만두랑 비슷

 

허기질 때 엠파나다 하나씩 먹으면 든든하다.

속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른데, 원하는 고기 혹은 야채를 선택하면 된다.

크기도 큰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기까지해서 딱 좋다.

 

 

3. Quilmes 낄메스 맥주

 

역시 소고기엔 맥주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낄메스가 아닌 다른 맥주는 먹어보지 못했다.

 

 

4. 피자 :: 소가 맛있어서 치즈도 맛있다.

 

돈없을 때 아무데나 들어가서 피자 한조각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진짜 아무집이나 들어가도 보통 이상은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