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uerza bruta 공연보기 > 해외공연 일정에 따라 못볼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볼 것!
최근에 한국에서도 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던 푸에르자부르타 공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갔다면 이 공연은 "무조건" 보길 추천한다.
시간이 정말정말정말 없는 게 아니라면 한 끼 아껴서라도 꼭 보길 추천한다ㅠㅠㅠㅠ
상상도 못한 공연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x156756354789 재밌다.
지금 내한 공연도 하고 있는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것!
특히, 오벨리스크 근처에서 아침에 한정판매하는 50% 할인티켓을 구입한다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에 볼 수 있다.
아침 일찍 티켓 사러 가는 게 귀찮을 수 있긴한데, 확실히 싸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서 줄을 서길 권한다.
저렴한 티켓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늦게 가면 줄이 너무 길어서 앞에서 매진이 될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좋다.
공연은 주로 저녁 8시반, 10시반 2번 진행한다.(계절, 요일에 따라 변화한다고 하니 미리 알아볼 것)
저녁 늦게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여럿이서 가는 걸 추천한다.
우리의 경우 저녁에 공연 보러 가는 사람들을 모아서 숙소에서 다같이 이동했다.(갈 때, 올 때 모두 다)
아무래도 치안이 별로 좋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밤에 다니기 무서웠는데,
여러명이서 우르르 다니니까 확실히 덜 무서웠다.
2. 탱고쇼
그래도 아르헨티나에 왔는데 탱고를 빼먹을 수는 없지 않을까.
머물고 있는 숙소를 통해서 추천받는 걸 추천한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이 저녁이라 저녁포함인 곳이 많은데 보통 맛없기 때문에 저녁은 따로 먹는 걸 추천.
우리는 삼촌네민박에서 머물렀는데,
여기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탱고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저녁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공연을 봤는데, 기본적으로 음료 한가지는 무료로 제공해줘서 딱 좋았다.
3. 콜론극장
내부투어 60페소 / 오페라 105페소
콜론극장에서 오페라를 보면 엄청 감동적이다고들 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가 갔을 때는 하고있는 공연이 없었다ㅠㅠㅠ
소리 울림을 보니 어마무시할 것 같단 추측만 할뿐...
시기를 잘 맞춰간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공연을 못 볼 경우 내부투어라도 하는 걸 추천한다. 내부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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