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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것까지만사고

테라브레스 가글 :: 자극이 덜한 입냄새제거 가글 추천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매일 쓰고 다니다보니

다른 때보다 더 입냄새에 민감해져서 가글을 구입했다.

원래 해외직구로 테라브레스 구입해서 쓰다가 다 쓰고 다른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그건 쓸 때마다 입안이 너무 자극되고 따갑길래 다시 테라브레스로 돌아왔다.

 

 

게다가 이제는 국내 공식 출시가 되어 좀 더 쉽게 테라브레스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하고 3병 묶어서 구매할 시 무료배송도 돼서 3통 구입!

양이 많아보이는데 가족이 다함께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다 써서

3통을 한번에 구입하는게 훨씬 경제적인 것 같다.

 

 

이번에 보니까 파랑색이 새로 출시가 돼서 살짝 고민했는데

그건 이거보다 좀 더 화한 느낌이 강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그냥 원래 쓰던걸로 구입했다.

 

 

구강냄새제거! 충치예방! 프라그제거! 구강정화!

한 번 사용하면 24시간 지속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마스크 쓸 때 입냄새는 안 나서 좋다 ㅎㅎ

 

 

사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용하고,

식사 후 또는 구강을 상쾌하게 하고 싶을 때마다 사용하기.

처음엔 양치 후에 바로 사용했었는데,

어디서 보니까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면 잇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해서

요즘은 따로 사용중이다.

 

 

색상은 투명하다.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해외직구한 테라브레스 마일드랑 약간의 차이가 있긴하다.

해외 직구 제품의 경우, 정말 물을 가글하는 것처럼 아무 자극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국내 제품은 가글 했을 때 민트향이 약간 나고 뱉었을 때 약간 쓴맛(?)이 남는다.

(물론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땐 정말정말 순하다.)

처음엔 그게 거슬렸는데 그게 오래 안 가고 금방 사라져서 괜찮다.

이것 때문에 직구 제품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던데

나같은 경우엔 이게 더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이게 더 마음에 든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