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전에 도시의법칙이라는 예능에서 에일리가 뉴욕 라이브바에서 공연하는 걸 보고
언젠가 뉴욕에 가게된다면 라이브바는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찾아간 곳, The Groove
워싱턴 스퀘어 공원 근처에 위치해있다.
찾아보니까 공연비가 꽤 비싼 곳들도 있던데
여기는 공연비가 10달러를 안 넘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5달러에 공연과 술 한잔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제일 만만한 모히또를 한 잔 시켜놓고 공연을 기다렸다.
라이브바는 두번째였는데,
이전에 갔던 곳은 잔잔한 곡 위주였는데 여기는 진짜 방방 뛰었다.
물론 여러 장르 공연을 하겠지만 이 날 분위기 재밌었다 ㅎㅅㅎ
다음날 새벽 비행기만 아니었다면 좀 더 오래 놀다가고 싶었는데 ㅠㅠ
저렴한 가격에 라이브바 분위기 즐기기 딱 좋은 곳 같다.
홈페이지에 공연 정보가 나와있기 때문에
원하는 공연이 있다면 미리 알아보고 가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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